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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하리수 유기견 사료 기부 소식에 "다음에 꼭 같이가요" 훈훈

[재경일보 김수경 기자] 가수 이효리가 배우 하리수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효리는 1월 12일 오전 하리수의 트위터에 "언니! 효리예요. 오랜만이죠^^ 언니 보호소 봉사가신 얘기 들었어요. 사료 기부하신 거두요"라며 글을 이어갔다.

이효리는 "거기가 아주 열악한 곳이라 사료도 많이 부족하고 봉사자도 많지 않은데 큰 도움 주셔서 제가 다 기분이 좋네요. 다음에 저랑도 한 번 같이 가요 언니~^^"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하리수 역시 이효리와 마찬가지로 유기견 동물 보호에 남모르게 앞장서고 있던 것. 실제로 하리수는 최근에 가족들과 함께 경기도에 위치한 유기견 보호소를 직접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며, 자신의 미니홈피에 이 사실을 누리꾼들에게 공개해 유기견 보호에 앞장섰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말 훈훈합니다","선 후배 모습이 아름답네요","마음씨 까지 착하구나 하아","진짜 멋진 언니들이다","말보다 행동이다라는걸 보여주는 거다 이런게"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재경일보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