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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5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나가수')에서 적우의 한달간 공식 스케줄이 '나가수'무대 하나 밖에 없음이 드러나 씁쓸케 했다.
이날 '나가수'의 선곡 방식이 대폭 바뀌면서 정오(12시)에 매니저와 제작진이 가수의 집을 직접 찾아 경연 주제를 전달했다. 가수들은 자신이 가장 잘 부를 수 있는 곡을 선택해 미션 종이에 적혀 있는 번호로 전화를 해야 했다.
이에 적우의 매니저 김숙은 적우의 집을 찾았다.적우는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의 OST '이등병의 편지'를 선택했다. 이 과정에서 김숙은 적우의 집구경을 하던 중 그녀의 달력을 확인했다.
적우는 "안돼"라며 막으려 했지만 이미 김숙은 공개 한 상태였다. 공개 된 달력에서 지난 한 달간 적우는 '나는 가수다'의 공식 스케줄 이외에는 아무런 스케줄이 없어 씁쓸함을 자아냈지만, 곧 자신의 과거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