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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공중파 1위 공약 '지하철 타기'에 이어 직접 떡 선물 '훈훈'

[재경일보 김수경 기자] 걸그룹 티아라가 자신들이 내건 공약을 지키는 것을 넘어 감사의 뜻으로 시민들에게 떡을 직접 돌렸다.

 

지난 15일 티아라는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러비 더비(Lovey-Dovey)'로 뮤티즌 송을 수상했다. 앞서 지상파에서 1위를 할 경우 지하철을 타고 스케줄을 이동하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던 티아라는 1위 무대를 마치고 곧 바로 지하철 역으로 향했다.

이후 SBS '한밤의 TV연예'의 녹화 스케줄을 위해 지하철을 타고 함께 지하철을 탄 시민들에게 직접 자신들이 준비한 떡을 나눠주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이 같은 소식은 실시간SNS와 각종 기사로 통해 알려져 누리꾼들은 "결국 공약을 지켰네","오 1위 축하","저런 공약이면 할 만하겠다","자축인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재경일보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