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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부총재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 더 낮출 것"

[재경일보 이규현 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더 낮출 것이라고 데이비드 립튼 IMF 부총재가 16일 밝혔다.

하지만 구체적인 수치는 언급하지 않았다.

IMF는 수정한 세계 경제성장률 예상치를 오는 24일 발표할 예정이다.

IMF의 올리비에 블랑샤르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달 초 인터뷰에서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예상치가 기존의 4%에서 상당히 하향조정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