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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러시아 신용등급 전망 하향조정

[재경일보 이규현 기자]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러시아의 신용등급 'BBB'에 대한 등급전망을 '긍정적'에서 '안정적'으로 하향조정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6일 보도했다.

피치의 찰스 세빌 국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러시아의 정치적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세계 경제 전망이 나빠졌다"며 하향조정의 이유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