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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오브 우먼' 윤소이,'뿌잉뿌잉' 애교+카리스마 여왕 등극

[재경일보 김수경 기자] ‘변소라 열풍’의 주역 드라마 ‘컬러 오브 우먼’ 헤로인 윤소이가 함께 출연하고 있는 동료 배우들과 함께 찍은 애교 있는 사진들을 트위터에 공개,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한껏 드러내고 있다.

윤소이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월화드라마 ‘컬러 오브 우먼’(극본 이시현, 최연지, 전용성, 박현진 연출 김수영)에서 친구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수경(왕진주 역)과 최근 유행하고 있는 뿌잉뿌잉 동작을 한 채 “수경언니랑~ 음하하!! 우리도 뿌잉뿌잉~^^V” 멘트와 함께 둘이 찍은 귀여운 사진을 올려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윤소이와 이수경의 뿌잉뿌잉 사진 밑에는 심지호가 쓴 “애교쟁이들~^^” 등의 댓글을 비롯해  “아~이종석도 울고 갈 뿌잉뿌잉 종결자들!^^ 그대들은 뭐가 필요하십니까ㅎ 선물 공세 들어오겠는데요?!^^”라는 멘션 등이 남겨져 윤소이를 뿌잉뿌잉 종결자로 등극시켰다.

또한 다른 현장 사진 속에는 윤소이가 극중 자신을 사랑하는 두 남자 재희(윤준수 역)와 심지호 사이에 팔짱을 끼고 도도한 표정으로 앉아있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재희와 심지호가 윤소이를 중간에 두고 두 손을 모은 채 경직된 자세와 표정으로 양쪽으로 서있는 모습과 재희가 올린 “그녀를 지켜라! 여보스 소라ㅋ”멘트는 씽크로율 100%를 자랑하며 더욱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최근 방송된 ‘컬러 오브 우먼’에서는 윤소이를 사이에 둔 재희와 심지호의 은근한 신경전이 그려지고 있어 사진 속 세 사람의 모습이 의미심장해 보이기도 한다.     
 
한편, 네 사람의 우정과 호흡이 빛나는 ‘컬러 오브 우먼’ 오늘(16일) 방송에서는 윤소이의 취중 연기를 엿 볼 수 있으며 소라와 준수가 화해를 한 뒤 알콩달콩 함께 요리를 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와이트리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