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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죽지 않은 예능감 발휘, 송백경 개업식 화환 "키 160!"디스,'폭소'

[재경일보 김수경 기자] 전진이 원타임 송백경의 식당 개업식을 축하하며 센스있는 화환을 보냈다.

송백경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고맙다 충재야"라는 글과 전진이 보낸 화환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은 지난 12일 자신이 개업한 카레 식당에 전진이 보낸 화환 사진으로 전진은 "카레 빼고 다 잘하는 집!"의 문구와 "송백경 키 160!!"이라는 센스있는 문구를 보냈다.

전진의 화환 사진 글 귀로 인해 누리꾼들은 다시한번 송백경의 키에 관심을 보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 영원한 비밀인데","ㅋㅋㅋ 디스 대박","아직 예능감이 죽지 않았어","백경오빠 굴욕"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송백경은 청테이프로 전진이 보낸 화환 문고 속 '빼고 다'를 지워 '카레 잘 하는 집'으로 고친 후 "이제야 마음이 편해요"라고 덧 붙여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재경일보 DB/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