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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발매한 믹스아시아는 아시아에 속한 한국과 일본의 프로듀서 뮤지(MUZIE)와 FreeTEMPO(한자와 다케시)의 협업을 통해 아시아(Asia) 감성을 세계에 소개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이다.
두 사람은 각각 한국과 일본에서 온라인을 통해 이번 앨범 작업을 하였고, ‘2012 카운트다운 서울’ 페스티벌에 깜짝 등장하며 믹스아시아(MIX ASIA)의 탄생을 알렸다.
일렉트로 음악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이번 앨범은 한국과 일본을 시작으로 ASIA 투어에 이르기까지, 믹스아시아(MIX ASIA)라는 그들만의 새로운 활동 무대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Hello Asia’는 뮤지(MUZIE)의 위트 있는 일렉트로 사운드와 FreeTEMPO(한자와 다케시)의 메시지가 포인트가 되는 곡으로 아시아와 첫 인사를 하는 내용의 트랙이다. 아울러 뮤직 비디오에서는 그들의 공연 영상까지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미니멀 테크노(Minimal techno)장르로 뮤지(MUZIE)가 속해있는 KOREA TOWN(코리아 타운)이 함께한 곡 ‘T.B.P’, FreeTEMPO(한자와 다케시)의 원곡 Sky high를 샘플링한 곡 ‘Sky High’도 담겨져 있다. 이 ‘Sky High’는 UV의 멤버 유세윤이 함께 작사에 참여해 그들의 색다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노래로 만들어 냈다.
특히 뮤지(MUZIE)는 이번 앨범에서 기존의 UV(유브이)에서 보여주던 코믹한 모습이 아닌, 거친 로커의 이미지로 변신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는 대조적인 이미지인 FreeTEMPO(한자와 다케시)의 만남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UV 뮤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