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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슈스케 아닌 제 1의 '보이스 코리아', 서막 올랐다!! '우승상금 3억+

[재경일보 김수경 기자] Mnet<보이스 코리아>가 오는 2월 10일 금요일 밤 11시 첫 방송 날짜가 확정돼 언론을 통해 공개된 이후 우승자 혜택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무척 뜨겁다.

 

무엇보다 지난 3년간 오디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끝낸 채널 Mnet에서 야심차게 준비 중인 프로그램인데다 슈퍼스타K 뿐만 아니라 최근 새롭게 런칭한 오디션 프로그램들은 저마다 높은 우승 상금을 내 걸며 그 자체만으로도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기 때문. 

Mnet 보이스 코리아 제작진은 “보이스 코리아는 슈퍼스타K와는 달리 준 프로급 실력을 갖춘 참가자들이 경영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고 무엇보다 얼굴을 보지 않고 목소리만으로 도전자들의 노래 실력을 평가하는 ‘블라인드 오디션’이라는 독특한 콘셉트가 있는 만큼 우승자 혜택 또한 상금보다는 실질적으로 우승자가 향후 음악 활동을 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될 수 있는 음악적 혜택을 제공하고, 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특전을 주기 위해 오랜 시간 심사숙고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오는 5월 탄생하게 되는 Mnet<보이스 코리아> 1명의 우승자에게는 현금 1억원에 음반 제작비 2억원이 포함된 총 상금 3억원과 닛산 큐브 자동차 1대가 부상으로 주어지고 이와는 별도로 영국, 미국 등 세계 주요 음악 도시로 코치와 함께 뮤직 투어를 떠날 수 있는 스페셜한 기회가 제공된다.

재즈의 본 고장 미국 뉴올리언스와 최근 가장 핫한 힙합과 어반 뮤직의 도시로 발전하는 도시 애틀란타, 얼터내이티브록의 본거지 시애틀, 다양한 나라의 음악들이 공존하는 뉴욕, 일렉트릭 블루스의 본 고장 시카고를 비롯해 영국 최고의 음악 도시 브리스톨, 전설의 그룹 비틀즈를 배출한 리버풀, 21세기 브릿팝의 제왕 오아시스를 배출한 맨체스트 등 약 2억 원 상당의 뮤직 연수를 떠나는 것.

팝과 재즈의 발상지인 미국의 주요 도시와 음악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 나가는 영국 도시들을 방문해 대중 음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배우는 특별한 시간을 보이스 코리아서 인연을 맺었던 코치와 함께 뮤직 페스티벌 참가는 물론 음반 녹음과 공연 관람 등 기존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는 누릴 수 없었던 차별화된 특전들을 누릴 수 있다.

이를 통해 도전자들은 해외 유명 프로듀서, 아티스트와의 만남, 글로벌 음악 네트웍 확장 등 기존 국내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얻지 못했던 다양한 글로벌 음악적 혜택을 누리게 된다.

Mnet<보이스 코리아> 김기웅CP는 “보이스 코리아 우승자는 최고의 가수가 되기 위한 특별한 기회를 잡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음악적으로도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스페셜한 기회를 잡게 될 것”이라며 “단순히 상금의 액수보다는 음악 서바이벌에 참여하는 참가자들의 필요에 맞는 특정 구성에 신경 썼다”고 전했다. 

총 상금 3억원에 자동차 부상 그리고 코치와 함께 떠나는 세계 주요 음악 도시로의 뮤직 투어 혜택을 받게 될 단 1명의 ‘보이스 코리아’ 우승자는 과연 누가 될 것인지 오는 2월 10일 금요일 밤 11시 비밀의 베일이 벗겨진다.

사진=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