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빅마마 이영현 합류‥'20대 시청자 다시 잡는다'

이영현은 지난 16일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나가수')녹화분에서 탈락자가 발생함에 따라 23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되는 13라운드 1차 경연 녹화에 합류한다.

제작진은 오랜시간 이영현에게 러브콜을 보냈으며 이영현 역시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출연이 성사됐다.

앞서 이영현은 이미 한차례 '나가수'에 출연한 바 있다.바로 참가자 윤민수와의 듀엣 공연으로 함꼐 '체념'을 불렀던 바 있다.

또한 꾸준히 '젊은 피'를 수혈하고 있는 '나가수'의 모습에서 시즌 1이라 하 수있는 박정현,김범수 와 같은 젊은 시청자 층을 사로잡겠다는 굳은 의지가 돋보인다.

한편 이영현은 2003년 신연아 이지영 박민혜와 함께 보컬그룹 빅마마로 데뷔해 그동안 ‘브레이크 어웨이’ ‘체념’ ‘배반’ ‘거부’ ‘여자’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그는 특히 ‘체념’ ‘체념 후’ ‘연’ ‘사랑해서’ 등 빅마마 1∼4집에 자작 솔로곡을 수록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재경일보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