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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세,백인 되려 하나(?) '과도한 피부 보정에 빈축'

[재경일보 김수경 기자] 팝 가수 비욘세(Beyonce)가 또다시 과다한 포토샵으로 또다시 구설수에 올랐다.

18일 (현지시각) 영국 '데일리 메일'은 17일 비욘세의 지난해 6월 발매된 그녀의 4번째 앨범 홍보 사진이 과도하게 밝은 피부를 과시하고 있어 비난을 받고 있다.

공개 된 사진 속 그녀는 금발 가발을 착용한채 섹시한 의상을 입고 매혹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사진을 본 전문 사진 작가는 "밝은 조명 아래로 내려 쬐며 찍은 것 같다"며 "남편 제이지가 아내의 피부를 밝은 색으로 한 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비욘세는 앞서 '데스티니스차일드'의 제작자 였던 매튜 놀스가 그 그룹에서 비욘세를 가장 하얀 멤버로 남기기 위해 미백치료를 권유했다는 의혹 또한 꾸준히 제기되어 왔었다.

한편 비욘세는 과거 2008년도 화장품 모델로 활동 당시에도 포토샵으로 피부를 하얗게 보정처리해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사진=비욘세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