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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공개된 '해품달' 5회에서는 양명(이민호 분)의 눈물과 함께 출궁을 하게 되는 연우(김유정 분)의 모습과 함께 그를 막아선 신하들을 밀쳐내고 달려가려는 훤(여진구 분)의 안타까운 모습이 그려졌다.
무엇보다 헬쓱해진 모습의 연우(김유정 분)의 모습 속에 자신이 은애하는 여인이 떠나는 모습을 지켜볼 수 밖에 없는 왕세자 훤(여진구 분)의 모습과 함께 그녀를 향해 "아직 할말이 남아있다"고 외치는 훤의 목소리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절절하게 울리고 있다.
또한 예고 임에도 불구하고 마지막을 앞두고 있는 아역배우들의 호연에 시청자게시판은 꾸준히 '아쉬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출연한 아역배우들 역시 '5회'를 손꼽아 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해를 품은 달'은 정은궐 의 소설을 원작으로 조선시대 가상의 왕 이훤과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무녀 월의 애절한 사랑을 그린 드라마 이다. 방송은 밤 9시 55분 방송 된다.
사진=MBC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