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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개월 도대윤,트위터 중단 선언"아이유,태양 팬 여러분 죄송합니다"급사과

[재경일보 김수경 기자] 투개월의 도대윤이 아이유의 팬들과 빅뱅 태양의 팬들에게 거듭사과 한 뒤 트위터를 중단했다.

지난 17일 오후 도대윤은 자신의 트위터에 "일이 너무 커졌다. 아이유씨 팬카페 회원님들 죄송하고, 태양선배님 팬카페도 죄송합니다"라며 "당분간 트윗 접어요. 트윗트윗! 쉬다 올게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갑작기 왜?","태양,아이유는 왜?","무슨 일이냐","저 밑에 글 때문에?","저격 받았구나","아이고.."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같은 도대윤의 행보는 지난 16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의 방송 직후 도대윤의 트윗으로 비롯됐다.

방송에서 아이유가 "너무 잘생긴 사람은 싫다"라고 말하자 도대윤은 자신의 트위터에 "저 너무 잘생기지 않았는데, 저 어떠세요 아이유 씨. 이거 보고 계시려나?"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아이유 스스로 팬임을 밝힌 바 있는 빅뱅의 태양을 언급하며 "춤 연습해서 태양 선배님을 닮아야겠어. 그래도 키는 내가 더 크겠지?"라고 덧 붙여 빈축을 사고 있다.

사진=재경일보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