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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품은 달'옥에 티,'조선시대에 커피녀라니..'실소

[재경일보 김수경 기자] '해를 품은 달'에서 또다시 옥에 티가 등장해 시청자들이 폭소했다.

'해를 품은 달'에서 또다시 옥에 티가 등장해 시청자들이 폭소했다.1월 1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 5회에서 주술을 받고 난 뒤 병을 얻은 연우(김유정 분)로 인해 아버지 허영재(선우재덕 분)가 허염(임시완 분)을 피병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영재는 가지 않겠다는 허염에게 장차 세자를 보필해야한다며 그를 다독였다. 미래를 내다보라는 조언을 한 것. 이에 염은 어쩔 수 없이 떨어지지 않는 걸음을 겨우 옮기며 말에 올라탔다.

그러나 이때 장면 한 쪽에서 난데없는 일반인이 등장했다. 조선시대가 배경임에도 단발머리에 코트 차림으로 유유히 커피잔을 들고가는 여인의 모습이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방송 직후 "조선시대 커피를 든 여인이라..","조선커 조선커 뉴요커도 아니고","난 정말 못 찾았다","눈에 띄진 않지만, 웃긴다","몰입하면 저런거 안보인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