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개국특집 월화 미니시리즈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 (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제작 MI, MWM)>속 지나(한지민 분)의 애절한 눈물 연기가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한지민이 열연중인 지나는 숙명적인 강칠(정우성 분) 과의 인연이 깊어질수록 과거 운명의 소용돌이 앞에 눈물 마를 날이 없는 인물. 드라마 속 과하지 않고 절제된 듯한 그녀의 눈물 연기는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17일 방송된 <빠담빠담> 14회에서는 민식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힌 지나의 안방극장에 불어 닥친 눈물 바람은 시청자들을 또 한번 울렸다고.
성숙해진 외모만큼 풍부해진 감성으로 돌아온 한지민은 풍부함 속에 감춰진 정교한 감성을 안방극장에 고스란히 전달하며 지나의 숨겨진 상처와 애끓는 사랑을 눈물로 잘 표현하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지나의 우는 장면에 더 슬퍼졌어요. 지민씨는 감정몰입에 저도 덩달아 울었습니다.”라면서 “지민씨의 감정연기가 더 성숙된 것 같아요. <빠담빠담> 속 우는 장면이 많은데, 지민씨 힘들겠어요. 파이팅! ”라고 말해 그녀의 눈물 연기에 대한 찬사를 보냈다.
한편 올 겨울 최고의 감성주의보를 선사하며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는 월, 화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JTBC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