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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엄정화,동생 엄태웅 이겼다 '댄싱 퀸' 박스오피스 2위

[재경일보 김수경 기자] 배우 엄정화가 동생 엄태웅과의 피할 수 없는 관객 몰이에서 먼저 웃었다.

1월 18일 개봉된 영화 '댄싱 퀸'은 개봉 첫 날 관객 4만 5779명의 관객들을 동원해 이 날 함께 개봉한 개봉작 중 1위에 올랐다.

이어 19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18일 개봉한 '댄싱 퀸'은 전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으며 1위는 '장화신은 고양이'라고 전했다. 동생 엄태웅은 정려원과 함께 주연을 맡은 영화 '네버엔딩스토리'로 9위에 올랐다.

한편 엄정화와 황정민이 다시한번 뭉친 작품인 '댄싱 퀸'은 시장 선거에 출마한 남편 황정민 몰래 걸그룹을 준비하는 아내 엄정화 사이에 벌어지는 코미디 영화다.

사진=재경일보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