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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제작사 CJ E&M 측에 따르면 지난 17일 호평속에 해피엔딩을 맞은 KBS 2TV 월화드라마 '브레인'의 DVD가 감독판으로 출시 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이례적인것은 바로 미니시리즈라는 점이다. 주로 영화에서 진행됐던 터라 '브레인'의 이번 DVD 발매는 그 의미가 더 뜻깊은 것.
또한 팬들의 폭발적인 인기역시 한 몫을 했다. 팬들은 방송이 종영 되기 전부터 이미 팬들은 DVD에 대한 문의와 요청이 끊임없이 이어졌으며, 가예약자만 3,200명을 넘긴 상태다.
이에 따라 '브레인'의 감독판 DVD의 특전 역시 쏠쏠하다. 1회 부터 20회 까지 방송된 '브레인'의 영상을 포함해 미공개 영상과 주연배우 신하균,정진영, 최정원 그리고 감독 유현기가 함께 코멘터리에 참여 할 예정이다. 또한 '브레인'촬영 현장 속 모습도 담길 예정으로 상당한 특전이 주어지는 것.
한편 '브레인'의 감독판 DVD 발매를 담당하고 있는 아트서비스의 한 관계자는 "이번 DVD는 한정 패키지로 발매 될 예정이며, 팬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사진= 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