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 듀오-개코,윤도현 MUST 방송서 오열(?)

최근 Mnet '윤도현의 MUST'의 녹화장에서 개코는 신곡 '거기서거기' 뮤직비디오의 연기를 무대위에서 선보인 것. 개코는 이날 "뮤직비디오 에서 우는 연기 찌질하게 굉장히 잘했다"며 윤도현에게 재 연기를 직접 요청했다.

이어 개코는 뮤직비디오 속 대사를 직접 하면서 "수연이가 없으면 정말 죽을 것 같애. 근데 왜 넌..."이라며 흐느꼈다. 그러나 상대역이 YB의 기타리스트 이자 MC 허준임에 "더이상은 못하겠다"며 웃음을 터뜨려 관객들에게 폭소를 안겼다.

한편, 이 날 '윤도현의 머스트 겨울 여행 갈 때 가져가고 싶은 절대 음악'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다이나믹 듀오를 비롯해, 메이트의 장준일, 힙합그룹 M.I.B 등이 출연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