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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봉실' 루나-김규종, 로맨스도 이루기 전 경찰서 간 까닭은?

[재경일보 김수경 기자] TV조선 창사특집 주말드라마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 제작 그룹에이트)에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조합인 세 명의 배우 김혜옥, 루나, 김규종이 경찰서에 모인 장면이 포착,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현재 TV조선 주말드라마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에서 ‘고봉실’의 철부지 막내딸 ‘서인영’역의 루나와 잘생긴 완소 훈남 ‘니키’역의 김규종이 경찰서에 연행, 심상치 않은 분위기로 취조를 당하고 있는 가운데 ‘박원숙’역의 김혜옥이 범상치 않은 복장과 쎈(?) 아우라로 등장하여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것.
 
이번 주 방송될 13부에서 연락을 받고 경찰서로 급히 나서려던 ‘원숙’(김혜옥 분)은 “아니야! 컨셉이 이게 아냐!”라고 하며 징이 무수히 박힌 검정 가죽 라이더 재킷에 손가락장갑까지 착용, 비장한 표정으로 “이럴 땐 왕년에 껌 좀 씹던 컨셉으로 아주 쎄게 가는 거야! 괜히 고상 떨면 밀려!”라고 하며 경찰서로 향해 시청자들의 배꼽을 빠지게 할 전망이다.
 
루나, 김규종, 김혜옥의 경찰서 행에 누리꾼들은 ‘오~김혜옥 아줌마 왕년에 한 가닥 하신 표정 나오시는 듯. 진지한 표정이 더 웃기다’, ‘루나와 김규종은 왜 경찰서에 끌려갔을까?? 루나랑 김규종이랑 싸웠나?’, ‘강한 언니의 상징인 징 박힌 가죽 재킷! 김혜옥 폭풍 존재감 최고!!’라는 등 경찰서에 간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쏟아냈다.
 
김혜옥, 루나, 김규종의 경찰서 간 사연이 밝혀지는 TV조선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 13부는 1월 28일(토) 저녁 7시 50분 ‘채널 19번’을 통해 방송된다.

사진=와이트리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