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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인 8년 열애 끝에 연상 사업가와 2월 결혼 '노총각 딱지 뗀다'

[재경일보 김수경 기자] 배우 홍경인이 '노총각'의 딱지를 떼고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연예계 '용띠 클럽'으로 유명한 홍경인은 연상의 사업가 박모 씨와 8년간의 열애 끝에 2월 12일 결혼식을 올린다. 홍경인은 1월 17일 현재 촬영 중인 영화 '공소시효'의 팬카페를 통해 청접장을 올려 팬들에게 결혼 사실을 알렸다.

홍경인은 이어 매체와의 통화로 결혼사실을 인정하며 "영화 팬카페에 글을 올린 것은 내가 아니다. 1월 말 경에 공식적으로 알릴 생각이였고, 현재 알려진 내용은 전부 사실이 맞다"고 전했다.

한편 홍경인은 결혼식 당일 화환 대신 나눔의 쌀 화환을 통해 사회복지 법인 안양의 집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사진=재경일보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