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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희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설날 연휴도 반납한 채 48시간 동안 채널A 월화미니시리즈 ‘컬러 오브 우먼’ 연속 촬영을 진행했던 촬영장 뒷모습을 선보였다.
연일 계속된 밤샘 촬영으로 인해 체력이 많이 약해진 상태지만, 촬영 도중 세트장과 대기실을 막론하고 짬짬이 잠을 청하며 연기 투혼을 발휘하고 있는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는 것.
무엇보다 새벽까지 이어지는 밤샘 촬영을 버텨냈던 재희는 “밤샘 촬영 할 때는 이렇게라도 쪽잠을 자야 한다^^;;”라는 멘션과 함께 웅크린 모습으로 쪽잠투혼을 펼치는 소탈함을 드러냈다. 자나 깨나 촬영장 ‘지킴이’를 자청하며 열정을 펼치고 있는 재희의 모습에 팬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특히 재희는 영하로 내려간 날씨와 매서운 칼바람 속에서 촬영하느라 지독한 감기 몸살에 시달리고 있으면서도 링거 한 번 맞지 못한 채 응급약으로 대체하며 촬영에 몰입하고 있다. 재희가 1시간이라도 자리를 비우게 되면 촬영 시간이 늘어나 배우들과 스태프들 모두 힘들어지기 때문. 재희는 “오늘도 밤새야 하는데...버텨라 정신아!!!”라고 마음가짐을 단단히 하며 연기에 대한 뜨거운 의지를 드러내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재희는 설 연휴도 반납한 채 진행된 촬영 현장에서 “여러분~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큰절 한번 올려요*^^*”라는 멘션과 함께 큰절을 넙죽 올리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마음을 훈훈케 했다. 바닥에 엎드린 재희는 두 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뒤통수가 정면으로 드러나도록 정갈하면서도 정확한 자세를 취하며 큰절을 올려 ‘깨알재미’를 안겨주고 있다.
재희 소속사 스타K 관계자는“재희가 촬영으로 인해 몸 상태도 안 좋은 편이지만 철인 같은 정신력으로 버텨나가고 있다”며 “트위터를 통해 시시각각 팬들과 소통하고 대화할 수 있는 것에 상당히 고무되어 있다. 앞으로도 무궁무진한 다양한 소식들과 사진들로 행복을 전달해 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컬러 오브 우먼’은 윤소이-재희-이수경-심지호 등 네 남녀의 얽히고설킨 4각 관계를 중심으로 통통 튀는 사랑의 모습들을 그려내는 로맨틱 코미디. 채널 A를 통해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사진=재희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