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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사마귀 유치원' 정범균, "신보라의 남자가 되겠다" 깜짝 고백

[재경일보 김수경 기자] 개그맨 정범균이 개그우먼 신보라에게 깜짝 고백을 했다.

지난 1월 23일 KBS 해피 FM '임백천의 라디오 7080'에 출연한 개그맨 정범균이 동료 개그우먼 신보라에게 관심을 보이며 "2012년 새해 목표는 신보라의 남자가 되는 것이다"는 포부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설 기획'으로 '소문만복래 우량주 개그맨 열전'코너에 등장한 정범균은 방송 내내 신보라에 대한 핑크빛 감정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이에 DJ 임백천은 "진심이냐"라고 재차 물어보기까지해 열혈 고백을 받은 신보라는 방송 내내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외에도 이날 '여당당' 개그우먼 김영희가 자신 스스로 '연애 선수'라고 밝히는 등 청취자들에게 핵폭탄 웃음을 안겼다.

사진=재경일보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