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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 '엄친아' 맞네 '전교 부회장 선출',"여진구 앓이 더 심해져"

[재경일보 김수경 기자] 아역 답지 않은 폭 넓은 연기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여진구가 모두의 선망의 대상인 '엄친아'(엄마 친구 아들)로 또한번 주목받고 있다.

올해 중학교 3학년이 되는 여진구는 자신의 모교인 '신림중학교'에 현재 전교부회장으로 선출 한 상태로, 임원선거에 자신의 이름을 등록한 뒤 바쁜 촬영 속에서도 틈틈히 여타 후보들과 똑같은 선거 유세에 임했다.

앞서 여진구는 학업과 배우를 병행하고 있음에도 교내에서 우수한 성적을 가지고 있는 학생으로 모범적인 학교 생활을 하고 있는 사실이 밝혀져 보기 드문 아역 '엄친아'가 탄생 될 조짐이다.

한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거기 투표 어디로 가서 하면 되는거니","신림중 다시 들어가고 싶다","너가 내 후배인게 싫다. 다시 공부를 하고 싶다","못하는것도 없는거라니","하아..너란 남..동생..","누나 이고 싶지 않다 진구야"등의 반응을 보이며 아직도 '여진구 앓이'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MBC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