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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봉실' 천호진에게 끌려간 김해숙 & 홍석천, 지하실 감금에 취조까지?

[재경일보 김수경 기자] TV조선 창사특집 주말드라마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 제작 그룹에이트)의 타이틀 롤 배우 김해숙과 감초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배우 홍석천이 지하실에 감금되어 취조 당하는 모습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번 주 방송될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 14회에서는 이태원의 황제 ‘데이비드 김’(천호진 분)의 지시로 ‘석천’(홍석천 분)의 가게 테라스에 있던 ‘고봉실’(김해숙 분)과 ‘석천’이 영문도 모른 채 잡혀오게 될 예정이다.
 
조명하나 달아 놓은 어두컴컴한 지하실 안에 감금되었지만 의연한 표정을 짓고 있는 ‘고봉실’과 겁에 질려 떨고 있는 ‘석천’의 상반된 모습은 이들의 사연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위협적인 분위기 속에서도 침착한 ‘고봉실’과는 달리 은근슬쩍 나가려고 하던 ‘석천’은 자신의 검지 손가락을 보며 살벌하게 “이 손가락, 잘라줘?”라고 말하는 험상 굳은 ‘데이비드 김’의 부하의 소리에 혼절, 심각한 상황에도 웃음을 줄 전망이다.
 
김해숙과 홍석천의 감금에 누리꾼들은 ‘김해숙과 홍석천이 지하실에 감금? 뭐 때문에 끌려온거야?’, ‘홍석천 표정이 진짜 겁에 질린 듯. 깨알 웃음 폭발!’, ‘데이비드 김이 고봉실을 알아볼까? 운명적으로 알아봤으면 좋겠다’라는 등 궁금증을 나타냈다.
 
회를 거듭할수록 ‘고봉실’의 ‘이태원 라이프’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지고 있는 TV조선 창사특집 주말드라마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는 매주 토, 일 저녁 7시 50분 ‘채널 19번’을 통해 방송 된다.

사진=와이트리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