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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국민그룹 'god 재결합설(?)',"사실 아냐" 일축

[재경일보 김수경 기자] '국민그룹'이라는 수식어가 가장 잘 어울렸던 1 세대 그룹 'god'의 재결합설이 나돌고 있는 가운데 김태우 측은 "사실 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앞서 god는 지난 2005년을 기점으로 각자의 활동을 하고 있는 터라 이번 재결합설에 관심이 쏠렸다. 그러나 구체적인 가닥이 잡힌 상태가 아닌 단순 대화에서 비롯 된 말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김태우의 소속사 측 역시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서로 각자의 회사간에 오간 이야기나,정해진게 없다"며 "이미 각자의 자리를 잡은 상태이며 어떠한 내용도 오고 간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26일 한 매체는 god가 7년만에 재결합을 추진 중이며, 멤버들이 앨범 발매와 콘서트에 대한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김태우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