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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7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는 자니윤과 그의 아내 줄리아 윤이 출연했다. 이날 자니윤의 아내 줄리아윤은 "미국 집에 있을때 남편 자니윤의 통화내용이 심상치 않아 다시 통화 버튼을 눌렀더니 왠 여자가 전화를 받았다"며 "그래서 내가 자니윤의 아내다 라고 하니 그쪽에서 '놀고있네'라며 15년 동안 알고 있던 사이다"라며 충격을 받았던 사실을 공개했다.
이에 자니윤은 "아내가 말한 상황이 맞지만, 일을 부탁하는 전화였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자니윤의 아내는 "남편 휴대폰 통화내역을 보니 6개월 전부터 이여자와 통화를 했더라, 남자가 바람을 필 수도 있지만 나를 속인게 배신인것 같아 집을 나가라고 했었다"며 당시 별거를 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이어 "남편하고 3주정도 별거를했었는데 남편이 혈서로 사과를 했다. 그때 각서를 14가지 정도 적었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