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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라디오 中 눈물 펑펑 쏟아,"부모님과 13년동안 떨어져 지냈는데"

[재경일보 김수경 기자] 가수 브라이언이 라디오 방송 중 펑펑 울었다.

브라이언은 지난 1월 23일 SBS 파워 FM '김영철의 펀펀 투데이'에 출연해 고향인 미국 뉴저지에 계신 부모님께 설날을 맞아 음성편지를 전하던 중 그리움에 눈물을 쏟았다.

어린 시절 부터 연예계 생활로 인해 부모님과 13년 째 떨어져 살고 있는 브라이언은 "가끔 귀찮아서 방송한다고 거짓말도 많이 했다"며 "그동안 사랑한다는 소리를 듣기만 하고 한번도 못했는데..진심으로 사랑한다"고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브라이언은 1월 25일 10개월 간의 공백을 깨고 새 앨범 'ReBorn Part 1'으로 컴백했다.

사진=김영철 펀펀 투데이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