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배규정 기자] 보건의료계 전문인력 채용이 잇따르고 있다. 27일 의사•의료취업포털 메디컬잡에 따르면 인하대병원, 대전보훈병원, 건국대학교병원 등 주요 의료기관들이 의사, 간호사, 약사 등 병원 전문 인력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인하대병원은 본원 공항의료센터에서 근무할 의사를 초빙한다. 지원자격은 가정의학과 전문의 자격 소지자 또는 의사 면허 소지자로 일반 진료 가능한 자이어야 한다. 모집기간은 이달 30일부터 내달 17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인사총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보훈병원은 2012년도 간호사를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간호사 면허증 소지자로서 공단 인사규정에서 정한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자이어야 한다. 입사지원서 및 자기소개서는 병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다음달 6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건국대학교병원은 정규직 약사를 모집한다. 자격요건은 약사 면허증 소지자로 남자는 군필 또는 면제자이어야 한다. 이달 31일까지 병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도 상반기 약사를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약사 면허 소지자 및 당해 취득 예정자이어야 하며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제출서류는 이달 31일까지 병원 약제과 및 총무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한림대학교의료원은 신규 및 경력 약사를 모집한다. 자격요건은 약사 면허증 소지자로 남자는 군필 또는 면제자이어야 한다. 입사지원서, 자기소개서 등 제출서류는 병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이달 31일까지 우편 및 방문, 이메일, 팩스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이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초빙한다. 응시자격은 응급의학과 전문의 면허 소지자이어야 하며 병원 경력자는 우대한다. 응시원서는 병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다른 제출서류와 함께 이달 31일까지 방문 및 우편(등기)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