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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MCA, 車안전센터 개소 "소비자 제보 통해 바꿔 나갈 것"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서울YMCA가 오는 2월 1일 오후2시 종로구에 위치한 YMCA 별관에서 'YMCA 자동차안전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YMCA 자동차안전센터는 소비자의 제보를 토대로 A/S, 불편, 자동차의 품질개선 등 사업자 시정, 리콜 건의 및 권고, 법•규정 정비 및 정책 건의 등을 통해 소비자의 권리를 세울 방침이다.

YMCA 관계자는 "막대한 자동차 소비부담이 시민생활을 압박하고 있다"며 "교통사고와 자동차 자체의 결함으로 인한 위험 등 생활 안전측면의 부담도 매우 큰 상황이다"고 말했다.

또한 "법•규정 정비 및 정책 건의 등을 통해 소비자의 권리를 세우고, 사업자와 소비자의 관계를 바르게 정립하는 디딤돌이 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