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딸바보 인증 "내 딸 찬 남자친구 찾아갔다",'이제 유치원 생인데..'폭소

윤도현은 1월 30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딸바보'의 사연 소개 후 자신 역시 남편의 반응을 어느정도는 이해한다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윤도현 역시 연예계 '딸바보'로 유명했기 때문. 윤도현은 "얼마전 딸이 실연을 당했다"며 "딸이 좋아한 남자애는 다른 여자애를 좋아하더라"라며 "내 딸이 아깝다"라고 말했다.

이어 "잠깐 그 남자아이와 눈이 마주친 적이 있었는데, 몇 초간 남자 대 남자로 봤다"고 털어놔 진정한 '연예계 딸바보'임을 입증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 근데 딸이..유치원 생 아닌가?","푸핫 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유치원 까지 간건가?","대박이다, 진짜 보러 가다니","이래서 딸 시집은 보내시겠는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