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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기,아내 이현경 출산 소식 알려 "3.54kg의 건강한 사내아이를 얻었다" 만감 교차

[재경일보 김수경 기자] 배우 이현경이 득남 했다.

1월 30일 이현경의 남편 뮤지컬 배우 민영기는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감사합니다. 7:09분에 3.54kg 건강한 남자어린이를 얻었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더욱 예쁘게 키울게요"라는 글을 남기며 아내 이현경의 출산 소식을 알렸다.

이어 축하의 글이 쏟아지자 "감사합니다 모두들. 난 이제 아빠다"며 기쁨을 털어놨다. 또한 아내 이현경과 함께 신생아 아들과 가족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자연분만으로 출산한 아내에게 "오로지 본인의 힘으로 버텨내고 지켜낸 민이 엄마 제 아내 현경 씨께 박수 보냅니다. 앞으로도 제 아내와 민영기 주니어 열심히 키워나갈게요"라며 자신의 손으로 아이를 받았다는 소식을 덧 붙였다.

한편 지난 2010년 결혼식을 올린 민영기-이현경 부부는 뮤지컬스타와 배우의 만남으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민영기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