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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전 주에 이어 개그맨 들의 역습으로 꾸며졌다.
이날 유세윤과 절친인 유상무와 장동민은 유세윤이 힘들다는 말이 많이 한다며 그를 걱정했다.
이에 유세윤은 "사실 요즘 많이 힘들었다"며 "혼자만의 우울증 인 것 같다. 뭐가 될까 고민이였는데 이제 뭐가 된거다"라며 머뭇 거렸다.
이어 "가장 행복했던 때는 이미 지났구나 싶다. 내 앞으로의 미래가 궁금하지 않아서..."라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에 함께 한 개그계 선 후배들은 유세윤을 위로하면서 그를 다독였고 유세윤은 웃으면서도 눈물을 보이며 "친구들이 '라스'에 나와서 반가웠다. 오늘을 기점으로 열심히 하겠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MBC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