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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6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는 자신의 회사 부하 직원이 씻는걸 돌같이 한다며 고민을 털어놓은 직장상사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 상사에 따르면 회사 여직원들이 '악취남' 근처에도 못가며, 2년동안 안씻은 탓에 입과 발 등에서 청국장 냄새가 난다,또 신발을 신고 잠을 자더라 등의 충격적인 증언을 했다.
사연소개 후 얼굴을 드러낸 '악취남'은 멀쩡한 모습이였다. 그러나 이어 공개 된 충격적인 모습은 출연진들을 경악케 했다.
너무 안씻에 까맣게 안보이는 자신의 무릎, 손톱사이에 낀 때,고등학교 때 구입한 후 한번도 세탁하지 않은 점퍼 등을 공개했다.
이어 왜 씻지 않게 되었는지 이유를 털어놨다. '악취남'은 "고 2때 자취 생활을 하다 안 씻게 됐다. 그 후로 안 씻게 되더라"라며 특별한 이유는 없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충격과 공포만을 안겼다.
사진=KBS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