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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컨소시엄 사업 전개 및 직무능력 향상 교육 실시

▲ 르노삼성 '전문인력교육' 실시
▲ 르노삼성 '전문인력교육' 실시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르노삼성차가 지난해에 이어 국가인적개발 컨소시엄사업을 전개하고 협력업체 및 중소기업의 재직근로자와 채용예정자를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2012년 컨소시엄 교육은 중소협력업체에 르노삼성의 자동차 기술과 지식, 경쟁사와 차별화된 품질경쟁력을 전달하고 체계적인 전문인력 양성 네트워크를 구축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교육은 18개 과정 26차수로 진행되며 올해 연인원 2614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초급 과정부터 전문가 수준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이고 다양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협력사 재직자를 위한 향상 과정, 채용예정자를 위한 양성 과정을 따로 둬 보다 효과적인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르노삼성 인사본부 민경환 부장은 "중소기업과 협력업체의 기술력 향상이 곧 르노삼성의 품질 경영에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중소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위해 효율적인 교육 지원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