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유진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품관원)은 품질인증제 대상이 발효주에서 증류주로 확대된다고 9일 밝혔다.
품질인증제 대상에 증류식 소주, 일반 증류주, 리큐르(곡류나 과실류를 사용해 발효 증류시킨 술) 등 3개 주종을 추가한 것.
한편, 지난달 말 현재 55개 제품이 술 품질인증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43개 제품은 주원료와 누룩 제조에 사용된 농산물이 100% 국내산인 제품에 적용되는 황금색 인증마크를 사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