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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올해 -4.5% 성장·실업률 19% 상회 전망

[재경일보 이규현 기자] 그리스가 올해 -4.5%의 마이너스 성장을 하고 내년에도 완만한 경기후퇴를 겪을 것이라고 중앙은행인 그리스은행이 20일(현지시간) 밝혔다.

그리스은행은 이날 발표한 연례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또 올해 실업률은 19%를 상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난해 그리스 경제는 -6.9%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실업률은 17.7%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