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이규현 기자]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BRICs, 브릭스) 등 5개국 정상들이 개발도상국의 기반시설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개발은행 창설을 검토하고 있다.
브라질 재무부의 카를로스 마르시오 비칼료 코젠데이 국제관계국장은 19일(이하 현지시간) 언론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개발은행은 '브릭스' 5개국으로만 참여가 제한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브릭스 국가들은 오는 28-29일 인도 뉴델리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