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이규현 기자] 영국 공군의 수색 구조 헬기 조종사인 영국 윌리엄 왕자가 포클랜드 군사작전 임무를 마치고 영국으로 귀환했다.
데일리메일 등 영국 언론은 21일(현지시간) 윌리엄 왕자가 포클랜드 섬에서 진행된 6주간의 군사훈련이 끝나 본국으로 돌아왔다고 보도했다.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윌리엄 왕자는 이번 훈련에서 헬기 조종사로서 군 병력과 민간인에 대한 지원 업무를 수행했다.
영국은 지난 1982년 4월2일부터 6월14일까지 74일간 계속된 '포클랜드 전쟁'에서 승리해 섬을 차지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