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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홍대 상상마당서 아마추어 밴드 오디션 '밴드 인큐베이팅' 개최

[재경일보 유혜선 기자] KT&G가 홍대 거리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부상한 상상마당에서 아마추어 밴드를 위한 오디션 '밴드 인큐베이팅'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5월 1~2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받고, 6월 7일 예선, 7월 16일 결선을 거쳐 최종 3팀을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우승팀은 단독콘서트와 함께 오는 11월 열리는 KT&G '상상실현 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또 오디션 과정에는 락밴드 '델리스파이스'가 멘토로 참여한다.

상상실현 프로젝트의 전 과정은 홈페이지(sangsang.ktng.com)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ktngcorp)에서 볼 수 있으며 온라인 투표로 원하는 팀을 응원할 수도 있다.

KT&G는 "이번 오디션은 문화예술 분야에서 꿈을 키우는 일반인을 위한 '상상실현프로젝트'의 첫 단계로, 사진과 단편영화 분야에서도 이와같은 오디션을 열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