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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진•민서•민하 자매는 추가 예방접종이 필요한 나이대(만4세~12세)의 어린이로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추가 예방접종을 빠짐없이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번 홍보대사로 발탁되었으며 앞으로 1년 동안 대중들에게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고 접종을 독려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찬민 아나운서는 “실제 예방접종을 받고 있는 민진•민서•민하 자매가 함께 홍보대사로 선정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전하며, “또래 아이들과 보호자들이 예방접종에 대한 관심을 한 번 더 가지게 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홍보대사 발탁의 소감을 밝혔으며 큰딸 민진양도 “우리들이 홍보대사이니만큼 이제 다른 어린이들도 예방접종 무서워하지 말고 씩씩하게 잘 맞으세요”라며 응원했다.
한편 예방접종 주간은 어린이 감염병 예방과 접종률 향상의 계기를 만들고자 세계보건기구에서 정한 기념주간(매년 4월 마지막 주)으로 서태평양지역 30여 나라에서 공동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우리가족의 건강한 미래, 예방접종이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두 번째 행사를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