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곽승준 여성 연예인 술자리 접대 논란] CJ "30년지기… 향응 접대 사실 아냐"

[재경일보 이호영 기자] CJ그룹은 일부 언론의 '곽승준-CJ그룹 이재현 회장 신인 여성 연예인 대동 부적절한 술자리' 보도와 관련해 "향응 접대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24일 밝혔다.  

CJ그룹측 관계자는 이날 "곽 위원장과 이 회장이 어렸을 때부터 30년 지기라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고 요즘도 만나는 것으로 안다"며 "인생 전반에 대해 서로에게 충고할 수 있는 막역한 친구 사이에 향응 접대를 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어디서 어떻게 술을 마셨는지에 대해 아는 바가 없고 술자리 연예인 동원이니 하룻밤 수천만원이니 하는 말들은 확인할 필요성도 못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