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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26일 LG그룹에 업무용 차량으로 쏘나타 하이브리드(HEV) 120대를 전달했다.
이 차에는 LG화학이 만든 배터리가 탑재됐다.
이날 열린 전달식을 시작으로 현대차는 LG그룹에 친환경 업무용 차량으로서는 최다 공급 기록인 총 300대의 차량을 단계적으로 공급한다.
전달된 차량은 LG전자, LG화학 등 LG 계열사에서 업무용 차량으로 사용된다.
현대차와 LG그룹은 지난달 친환경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판촉, 전시이벤트를 공동진행하는 등 하이브리드카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