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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구형 3시리즈 무상점검 '리프레시 캠페인' 실시

▲ BMW 구형 3시리즈
▲ BMW 구형 3시리즈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BMW 코리아가 오는 6월 1일까지 전국 BMW 공식 딜러 서비스센터에서 2007년 4월 30일 이전에 등록했거나 BSI가 만료된 3시리즈, M3, X3, Z3, Z4 모델에 대해 '리프레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연식이 오래된 BMW 차량을 보유한 고객에게 자발적으로 무상점검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정비 소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고장을 미연에 방지하고 자동차의 성능과 수명, 안전성 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BMW 첨단 장비를 이용한 차량 상태 무상점검 서비스와 캠페인 대상 고객에게 BMW 오리지널 부품 및 공임 20% 할인 혜택(사고 수리, 로컬 타이어 교체, 타사 오일 교환 제외)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캠페인 기간 동안 3시리즈 블랙라인 테일라이트, 카본 리어 스포일러, 아이패드 거치대와 코트 행거와 같은 BMW 오리지널 카 액세서리와 가방, 셔츠 등 BMW 라이프스타일 용품 등도 2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30만원 이상 유상 수리 고객에게는 'BMW 핸드램프'를, 200만원 이상의 유상 수리 고객을 대상으로 'BMW 오리지널 코트 행거 및 베이스 캐리어'를 증정한다.

한편, BMW 코리아는 구형 모델의 리프레시 서비스 캠페인을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