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이호영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협력센터는 17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정병철 협력센터 이사장과 김성덕 전경련 경영자문단 위원장, 삼성SMD, 포스코, SKT, 대우조선해양 등 13개 대기업 동반성장 임원과 이들 기업의 18개 협력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제2기 경영닥터제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진행된 경영닥터제를 통해 임직원 기술력 강화, 최신 생산기법 도입으로 생산성이 향상되고 매출이 증가한 사례와 조직관리·인력운영체계 정비로 효율적인 자원관리시스템이 구축돼 협력사의 경쟁력이 높아진 우수 자문사례가 소개됐다.
경영닥터제는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 산하의 경영자문단과 대기업, 대기업이 추천하는 협력업체 등이 힘을 모아 협력업체의 경영환경 개선을 추진하는 중장기 경영자문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