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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모터쇼, 역대 최대 관람객 유치 '4일간 49만명'

▲ 부산모터쇼를 찾은 관람객들
▲ 부산모터쇼를 찾은 관람객들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부산국제모터쇼가 지난 24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25일 개막해 4일 동안 역대 최대 관람객을 유치했다.

28일 부산모터쇼 사무국에 따르면 개막 4일째인 석가 탄신일을 맞아 하루 총 15만8423명의 관람객이 모터쇼를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5일 개막 첫 날에는 6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았고, 첫 주말인 26일에는 11만명, 27일에는 역대 최대 관람객인 17만1576명이 방문했다.

개막 후 나흘 동안 모두 49만명이 부산국제모터쇼를 찾으며 역대 최대 관람객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부산모터쇼 사무국 관계자는 "부산모터쇼가 지난 대회까지 4회 연속 100만 관람객 돌파를 달성했다"며 "올해도 100만명 관람객 돌파는 무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한국도요타, 배우 김태희 팬 사인회
▲ 한국도요타, 배우 김태희 팬 사인회
특히 한국 도요타는 석가 탄신일을 맞아 영화배우 '김태희'의 사인회를 개최했으며, 수많은 인파가 사인을 받기 위해 개장 시간 전부터 장사진을 이루는 풍경을 연출했다.

또한 한국지엠은 부산의 야구 히어로 롯데 간판 스타선수 '강민호, 전준우, 김사율'의 사인회 행사를 개최했다.

▲ 한국지엠, 롯데 선수단 팬 사인회
▲ 한국지엠, 롯데 선수단 팬 사인회
아울러 쌍용차는 아이돌 걸그룹 '달샤벳'과 관람객이 함께하는 케이블 방송 촬영을 약 3시간 가량 진행했으며, '달샤벳'이 직접 차량 소개와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 아이돌 걸그룹 달샤벳 쌍용차 방문
▲ 아이돌 걸그룹 달샤벳 쌍용차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