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지엠 '교육용 기자재 기증행사' |
한국지엠 AS사업본부 최시종 상무는 "안전과 혁신 기술을 선도하는 한국지엠이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할 기능 인력 양성기관에 교육용 기자재를 기증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차량 기증이 여러 교육기관과의 미래 지향적인 유대관계 구축에 기여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술연구소 등에서 신차 개발 용도로 활용되던 기증 차량은 각 학교 자동차 학과 학생들의 실습용 교보재로 활용될 계획이며, 최신 기술을 적용해 개발된 준대형차 알페온과 SUV 캡티바를 통해 학생들이 선진 자동차 기술을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오는 8월 전국 대학 자동차 관련 학과 교수 및 공업고등학교 교사 120여명을 회사로 초청해 '전국 교원 자동차 정비 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정비 기술 교육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지엠은 2002년 회사 출범 이 후 자동차 관련 교육기관에 차량 총 532대, 엔진 등 교보재 총 3472대를 제공해 자동차산업 인재 양성에 기여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