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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변성 플라스틱 시장 올해 853만 톤 전망

▲ 중국의 변성 플라스틱 시장 보고서
▲ 중국의 변성 플라스틱 시장 보고서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글로벌인포메이션은 ResearchInChina가 최근 '중국의 변성 플라스틱 시장 보고서'를 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자동차, 가전제품 등 다양한 시장에서 변성 플라스틱이 이용되면서 중국의 변성 플라스틱 국내 생산량은 2000년 32만 톤에 불과했지만, 2012년에는 853만 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의 변성 플라스틱 사용 용도는 가전제품이 54.1%, 자동차가 34.1%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시장들은 앞으로 더욱 성장할 전망이다.

특히 중국은 가전제품 생산 대국이자 소비 대국이기 때문에 향후 변성 플라스틱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에는 가전제품에 사용되는 변성 플라스틱이 약 375만 톤을 넘어설 전망이다.
 
자동차용 변성 플라스틱의 수요 증가는 자동차 산업의 시장 잠재력 향상과 자동차내 플라스틱 부품의 사용 증가에 기인한다.

중국의 자동차용 변성 플라스틱 수요는 2012년 220만 톤을 넘을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보고서는 중국의 변성 플라스틱 시장에 대해 가전제품용, 자동차용, 에너지 절약형 조명, 전선 및 케이블용 등 각 부문별 시장 규모, 주요 기업 개요 등의 정보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