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기 재직 사회동향연구소 "여론조사 조작 의혹 사실무근"
연구소 측은 "순천·곡성 선거구는 통합진보당 중앙당이 의뢰해 전국 40여개 선거구를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실시한 여론조사 가운데 하나로 특정 후보를 위해 결과를 조작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당시 여론조사는 김 후보가 민주당 노관규 후보를 9.2% 포인트 차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또 지난해 7월 광주 남구 보선 당시 민주노동당 오병윤 후보와 민주당 장병완 후보에 대한 우리 연구소의 여론조사 결과도 조작의혹이 있다고 일부 언론에서 보도했으나 이 또한 사실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당시 7월 16-17일 사회동향연구소 여론조사 결과는 오 후보가 장 후보에게 1.2%포인트 앞섰으나, 18-20일 KBS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진행한 여론조사에서는 장 후보가 오 후보를 15.4%포인트 앞서 정반대로 나타났다.
연구소는 "여론조사마다 시점이 일주일씩이나 차이나는 것을 동등하게 비교하는 자체가 난센스"라며 "언제든지 객관적 자료로 여론조사의 공정성을 입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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