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이규현 기자] 장 클로드 융커 유로그룹(유로존 재무장관회의) 의장은 스페인이 오는 25일경(이하 현지시간) 은행부문에 대한 구제금융을 공식 요청할 것이라고 21일 밝혔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융커 의장은 또 동결된 그리스에 대한 구제금융 지원분 10억유로가 이달말까지 집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유럽연합(EU)·유럽중앙은행(ECB)·국제통화기금(IMF) 등 이른바 '트로이카' 팀이 25일 그리스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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