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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능력시험은 지금까지 가수 보아와 김정훈 등 일본에서 활동하는 한류스타가 포스터에 등장해 큰 주목을 받는 등 매회 포스터 모델 기용이 화제가 됐었는데, 이번에는 김동완이 모델로 뽑힌 것.
특히 그룹 내에서 솔로가 모델로 뽑힌 것은 김동완이 처음으로, 김동완은 그동안 신화 활동 이외에도 일본에서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해왔으며, 현재 일본에서의 솔로활동을 준비 중이다. 또 김동완이 2004년 '돌려차기' 이후 8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주연 영화 '연가시'(박정우 감독)도 7월 5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 포스터는 일본 전국의 대학과 한국어학교를 비롯해 각지(도쿄, 요코하마, 오사카 등 전국의 관공서나 학교 등)에 배부된다.
한편, 한국어능력시험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인증한 시험으로 1997년에 제1회 시험이 시행돼 15년째인 올해 28회를 맞이하며, 한류의 영향으로 매회 수험생이 급증하고 있고 연령층도 넓어지고 있다.